-실내 바이킹, 실내 디스코팡팡 등 차별화된 MD구성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MD특화를 내세운 테마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콘셉트 및 설계로 상가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그 자체만으로 이슈가 되어 입소문이 나고,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구의 핵심상권인 동성로에도 새로운 컨셉으로 구성된 상가가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실내 바이킹과 실내 디스코팡팡이 상가로 들어온 ‘아너스 스카이랜드’다.

중구 남일동 135-1번지, 구 중앙시네마 자리에 4월 13일 오픈예정인 ‘아너스 스카이랜드’는 최초로 실내에 놀이기구를 들였다. 이와 더불어 VR, 스크린 사격/야구, 노래방 등 각종 놀이공간과 카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등 MD구성으로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테마상가가 될 예정이다.

‘아너스 스카이랜드’의 임대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실내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의 키테넌트(Key Tenant 핵심점포) 입점으로 상가 전체적인 이미지 형성은 물론 고객을 유인하는 경쟁력까지 확보할수 있어 돈 되는 상가라는 것에는 의심이 여지가 없다”고 상가의 성공을 자신했다.

‘아너스 스카이랜드’는 상가 성공의 키포인트가 되는 입지 또한 최상이다.

대구의 핵심상권인 동성로에서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반월당역 사이인 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1, 2호선 역세권에 대중교통전용지구인 중앙대로는 평소에 유동인구가 많고, 골목이 아닌 대로변에 위치한 ‘아너스 스카이랜드’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잘될 수 밖에 없는 상가라는 평가다.

4월 13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너스 스카이랜드’는 이미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등 새로운 콘텐츠의 상가에 대한 기대감을 실캄케 했다.

국내 최초 도심형 실내테마상가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너스 스카이랜드’는 이미 입점확정된 3층, 5~7층을 제외한 1,2,4층을 임대 중에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