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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속 결혼’ 이태란 남편 누구?…한 살 연하 동안의 벤처사업가
[이태란 SNS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배우 이태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의 관심에 힘입어 이태란 남편은 8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 상단에 올라 화제다.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태란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태란에게 “결혼한 지 몇 년 됐냐”라고 물었고, 이태란은 “5년 됐다. 6년 차다”라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너무 알콩달콩하게 예쁘게 잘 산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란은 “서둘렀다. 그때 39살이었다. 마흔을 넘기기 싫더라. 남편은 미지근했다. 만나면서 내가 질렀다.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고”라며 “생각할 시간을 줬다. 며칠 시간을 줬는데 연락이 오더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내가 청혼을 하도록 유도를 한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한 살 연하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했다. 이태란은 남편 신승환 씨의 가치관과 성격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져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태란은 과거 ‘한끼줍쇼’에 출연 “남편이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고 자랑을 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태란은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과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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