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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최초 고품격 전세형 임대아파트 나온다

- 월 임대료 없고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 전매도 무제한 가능
- 총 212세대 규모, 선호도 높은 전용 46~77㎡ 구성으로 수요자 관심 집중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최초의 고품격 전세형 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성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에서 ‘남양주 오남성도 르피스 더스테이’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오남읍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18층, 3개동으로 총 212세대 규모(전용면적 46~77㎡)다. 구체적인 세대 수는 △46㎡1세대 △49㎡ 84세대 △53㎡ 44세대 △56㎡ 75세대 △77㎡ 8세대로 100% 중소형을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남읍은 남양주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택지지구인 진접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도 가까워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파트 신규 공급은 없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남양주 오남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10년 만에 새 아파트인 만큼 최신식의 설계와 상품으로 지역 내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지나는 383번 지방도와 98번 지방도를 이용해 서울 노원구와 바로 이어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오남읍 일대는 지하철 4호선 연장 공사(진접선)가 진행 중이다. 당고개와 진접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남읍 초입으로 오남역(가칭)이 생길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진접지구를 출발해 서울(당고개역)까지 15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최장 8년간 보장된다. 또한 전세금 형태로 보증금을 내기 때문에 매월 내는 월 임대료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과도한 보증금 상승 걱정도 없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서 입주 후 2년 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임대 보증금 인상폭은 5%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임대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는 서민 수요자들을 위한 혜택도 갖추고 있다. 보증금의 6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보증금은 정부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직접 보증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남양주 오남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는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에 따른 청약자격 제한이 없다.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도림삼거리 인근(경기도 구리시 교문동434-37번지)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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