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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8경기 연속 무득점 깼다…콜롬비아전 선취골
[연합]
[헤럴드경제]손흥민(토트넘)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독일전 이후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깨고 득점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은 공격 찬스에서 함께 투톱으로 나선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패스해준 공을 오른편에서 받아 쇄도하며 골키퍼 정면으로 강하게 슛을 때렸고, 이 공이 골키퍼 양손을 통과하며 그물을 갈랐다. A매치 9경기 만에 손흥민이 골침묵을 깨는 순간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손흥민-황의조 투톱을 내세우고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중원은 이청용과 황인범, 이재성, 그리고 정우영이 맡았다.

수비라인은 홍철과 김영권,김민재, 김문환이 꾸렸다.

선발 골키퍼는 그동안 수문장 역할을 한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나섰다.

유망주 이강인과 백승호는 볼리비아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대기하며 경기에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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