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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원 “왜 제 입을 막으려는 걸까요?”...페이스북 글 두번이나 강제삭제
[민주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지은 미투는 가짜미투’라고 주장하고 있는 민주원씨의 페이스북 글이 두번이나 삭제됐다가 현재 복원된 상태다.

민주원씨는 지난 21일 ‘김지은의 미투는 거짓말로 짜여진 가짜 미투’라고 주장하는 글을 일부 증거물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다음날인 22일 아침 해당 글은 페이스북에서 강제 삭제됐다. 이에 민주원씨는 ‘강제 삭제당했다’는 설명과 함께 같은 내용을 글을 다시 올렸으나 23일 또 삭제당했다가 복원됐다.

이와관련 민주원씨는“ 페이스북에서 따돌림 및 괴롭힘에 대한 커뮤티니 정책을 위반했다는 신고로 삭제한다고 말했고,(이어) ‘검토요청’을 하겠냐고 물어 ‘검토 요청’을 했더니 다시 글을 올려주었다”면서 삭제· 복원이 반복 된 경위를 설명했다.

민주원씨는 이와관련 “김지은씨의 거짓말들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있겠지요. 왜 제 입을 막으려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표한 뒤 “거짓말을 동력으로 그 분들이 끝내 얻어내고 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지 정말 궁금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진짜 미투운동을 가짜로부터 보호하려는 제 의도를 모르고 있다”면서 “ 저에게 악의적이라고 하는데, 그 분들의 선의는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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