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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일부가구 후분양 모집 평균 36.7대1로 청약마감
[GS건설]
43가구 모집에 1578명 청약접수
6개 주택형 모두 해당지역 마감
계약 4월9일~11일 3일간 진행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가 일부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려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5㎡는 5가구 모집에 131명이 몰리며 26.2대 1, 전용 59㎡A는 21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27.57대 1, 전용 59㎡B는 10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리며 21.2대 1, 전용 84㎡A는 4가구 모집에 372명이 몰리며 93대 1, 전용 84㎡B는 2가구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78대 1을 나타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달 입주한 아파트의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당첨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과 분양가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에 따른 아파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중고교, 명지초·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또 백련산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불린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이 있고,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돼 교통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련산파크자이 일부 가구 후분양 청약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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