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일산역…GTX-A노선 개통 시 서울 접근성 증대
49층 초고층 랜드마크…4베이·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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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일산 서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5%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많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역과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에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적으로 이 단지는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했다. 급행기준으로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홍대입구역과 용산역은 각각 23분대, 32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있고,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GTX-A노선(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추진 중이다.
일산신도시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도 인근이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최상층이 49층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돼, 조망권이 우수한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돼 쾌적성을 높였고,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 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했다. 거실에는 디자인월을,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공간감을 확보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마련된다. 사전영업소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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