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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연구원, 지앤넷과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19-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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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조성목 원장ㆍ왼쪽)과 지앤넷(김동헌 대표)은 14일, 서민금융연구원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비 못 구해 발 동동 구르는 서민대상 지원시스템 우선 마련키로
-급전수요 11%가 병원비 때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은 저신용자들의 급전수요 중 병원비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험서비스관련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지앤넷(대표 김동헌)과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서민금융연구원이 전국 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이유 중 64%가 생활비 때문이며, 병원비 때문이란 응답도 11%에 달했다.

지앤넷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회사로 현재 ‘실손보험 빠른 청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영수증·진료비세부내역서·진단서 등 서류를 병의원으로부터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직접 팩스로 제출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모바일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청구와 수령까지 가능케 해 준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이번 지앤넷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사업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으로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음에도 수중에 돈이 없어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들에게 병원비를 선납해 주는 대출상품을 모바일기반 플랫폼에 실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김동헌 대표는 “실손보험에 가입해 놓고도 당장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고객의 안타까운 사정을 자주 접한다”며 “이런 분들에게 금융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실정이 안타까웠는데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소해 줄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금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해 상품구조설계 및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서민금융연구원이 맡고 지앤넷이 온라인, 특히 모바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조성목 원장은 “IT산업의 고도화가 가져다 준 접근성, 활용성, 속도성 등 이점을 서민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금융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민들에게 쉽고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플랫폼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민금융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명동 은행회관 14층에서 핀테크 기업 초청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에 초청되는 기업으로 팝펀딩은 P2P대출 플랫폼 개발회사이며 크레파스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회사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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