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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ㆍ1운동 100주년 맞아 가족, 연인과 역사여행 떠나요
관광공사, 100주년 기념 역사 여행지, 전시 등 국내 여행 정보 소개
3월9~10일 테마여행 10선 7권역 군산, 전주 독립운동 명소 방문 행사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가볼만한 역사 여행지와 다양한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했다.

공사는 우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여행 코스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김포 독립운동기념관, 백범 김구 기념관 등 12개소를 추천했다.

또한 3ㆍ1운동 100주년 가볼만한 곳으로 천안, 안동, 예산, 서울 등의 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사적지를 소개했다.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 생가, 독립선언문이 인쇄된 서울 종로 보성사 터 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추천했다.

또한 3ㆍ1운동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개최 정보도 제공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4월 21일까지 ‘문화재에 깃든 100전년 그날’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아울러 공사는 서울, 춘천, 대구, 전주, 제주 등에서 열리는 3.1운동 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도 소개했다.

3ㆍ1운동 100주년 관련 추천 여행지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내 대표적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2030 SNS 활동 우수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9-10일 테마여행 10선 7권역인 전북 군산과 전주의 독립운동 명소를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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