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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대학생에 취업 날개 달다…산합협력 MOU 체결
- 두원공과ㆍ동서울대 등 12개 대학 체결
- 취업설명회…전문가 교육 등 인재 양성
- 타이어프로ㆍKTS 통한 취업 지원 확대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는 22일 전날 대전광역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과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 동서울,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파주ㆍ광주), 서일, 수원과학, 인하공업전문, 우송정보, 용인송담, 조선이공, 경남정보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내달부터 해당 대학의 학생들에게 취업설명회를 마련하고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에게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특화 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도 병행한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점이다. 타이어 추천부터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2018년 9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올해는 금호타이어 트럭ㆍ버스 타이어 전문점인 KTS에서 산학협력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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