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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 과다 잔류 ‘신선마늘쫑’, 판매금지-회수
기준치의 50배 검출…수입일 1월23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화연물산이 수입 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2.6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1월 23일인 제품이다. 중국 기업명은 ‘ZHUCHENG LUKANG FOOD CO.,LTD’로 표기돼 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식품민원상담전화(110),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어플을 많이 이용해 줄것을 국민들에 당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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