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18일 방탄소년단(BTS)은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공항 입국만으로도 많은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큰 화제와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입국 하루 전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의 생일 개인 라이브에서 입국 날 공항 복장을 미리 알렸고, 이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었다. 입국날 정국은 알린 그대로의 의상으로 입국했고, 팬들은 의상을 정말 그대로 입고 와준 정국에게 많은 찬사를 보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은 이 뿐만이 아니였다. 평소 공항패션으로 마스크를 자주 착용해 ‘정국의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가려져 있어 그가 보고싶었던 팬들에게는 항상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정국은 팬들의 예상을 깨고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나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조각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 잡았다.

이후 방탄소년단 정국은 ‘포털사이트 다음( Daum) 연예 실시간 이슈’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으로 1위에 올려 그의 화제성과 폭발적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에 일반 대중들과 팬들은 ‘방탄소년단 정국 너무 잘생겼어요’,‘평소에 관심 있던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멋지네요’,‘ 정국이 모자까지 벗으면 큰일나겠다’,‘정국이가 입국하자 마자 공항에 빛이 났다’,‘정국이가 마스크 벗고 와줘서 너무 고마워’,‘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맞네’,‘공항패션 스포 역시나 지켰네’,‘정국이는 얼굴봐서 너무 행복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조각같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팬들을 넘어서 일반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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