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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 GDP 대비 국방비 지출 1위…대한민국 46위"
- 주민 중 군인 비중, 북한 1위…대한민국 46위, 미국 16위

[연합]


[헤럴드경제] 북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46위다. 미국의소리(VOA)는 16일 미 국무부를 인용해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미 국무부가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세계 군비지출 무기이전 보고서’(World Military Expenditures and Arms Transfers 2018)에 따르면 북한은 2006∼2016년 11년간 연평균 GDP의 23.3%를 국방비로 지출했다. 이 부문 세계 1위다.

같은 기간 한국은 2.6%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GDP의 4.3%를 국방비로 지출해 16위를 기록했다.

주민 중 군인 비중도 북한이 1위다.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전체 주민 중 군인이 4.8%에 달했다. 20명 중 1명이 군인인 셈이다. 대한민국은 1.3%로 12위였다. 0.4%를 기록한 미국은 55위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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