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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생일 맞은 김정은, 김여정ㆍ최룡해와 함께 참배
- 리설주는 동행하지 않아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 77주년을 기념해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1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헤럴드경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양대 핵심 조직인 조직지도부ㆍ선전선동부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 16일 “최룡해 동지, 리만건 동지, 김여정 동지, 리영식 동지를 비롯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일꾼들이 참가하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부친의 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리 여사는 2013년과 2016년에만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었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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