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주말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반디앤루니스 신세계강남점 이벤트존에서 첫 공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은 본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팬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고, 네이처가 등장하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셔터 세례로 멤버들을 환영했다.

네이처 역시 밝고 상큼발랄한 인사로 이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가득 담은 사인은 물론, 기념사진 촬영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팬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네이처의 공개 팬사인회를 관람했으며, 아쉽게 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도 현장을 찾아 멤버들을 응원했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네이처 멤버들은 “첫 공개 팬사인회를 통해 리프(팬클럽)들과 만나 얘기할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계속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네이처 되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첫 공식 팬미팅 ‘네이처 월드(NATURE WORLD)’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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