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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세포 굶겨 죽이는 레몬밤, 다이어트족 관심 UP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방세포를 굶겨 죽인다는 레몬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몬밤은 함유성분중 로즈마린산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식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도 지방세포를 굶겨 죽인다는 ‘다이어트 물’로 레몬밤 물이 소개됐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동안 재배돼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의 부작용은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갑상선 수치 저하 등이기에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2mg 정도로 알려졌다.

또한 민트를 비롯해 특정 허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레몬밤에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레몬밤 물’은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1.38~2g(1큰 술)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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