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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 5일만에 3천만 스트리밍 돌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사운드 클라우드 발표 단 5일만에 3000만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풍경’은 발표 5일 4시간만인 지난 5일 오전 2시경, 세계 최대 무료음원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그룹의 곡 중 가장 빨리 3000만 고지에 오른 곡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풍경’은 뷔가 작사, 작곡, 앨범 표지까지 단독으로 직접 작업하여 완성도를 더한 곡으로 사운드 클라우드 역사상 24시간 내 가장 많은 ‘좋아요’인 37만 2000건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발표와 동시에 미국의 세계적인 뉴스 전문매체인 CNN, 빌보드, 틴보그, 스페인 메트로, 영국의 NME, 프랑스 공영방송 등 수많은 세계 유력 매체들 외에도 세계 120여개가 넘는 외신들의 호평과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된 형태의 음악사이트로 매달 7억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영국 최고의 음악잡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는 뷔의 자작곡 발표를 비중 있게 다룬 기사를 보도했다.

미국의 롤링스톤즈, 피치포크에 비견되는 명망 높은 음악전문지에서 그룹의 정식 발표곡이 아닌 개인 자작곡에 대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막대한 파급력을 갖는다.

뷔의 자작곡 풍경의 발표를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광고도 역대급이다. 현재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태형바’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스킵이 불가능한 전세계 채널 영상을 대상으로 한 랜덤 광고를 진행 중이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총 7개국 대상의 대규모 스케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미국 현지 라디오에 ‘풍경’ 이 발표된지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채널을 보유한 ‘KISS FM’에 ‘풍경’ 포함, 뷔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래리티’ 또다른 자작곡 ‘네시’까지 4곡 연속으로 특집방송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우루과이의 107.1 FM Gente 라디오는 풍경의 3000만 스트리밍 돌파를 축하하며, 지난 31일 최초 선곡에 이어 다시 한번 풍경을 방송으로 내보내 세계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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