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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소외이웃과 함께 만두빚으며 설맞이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ㆍ사장 유태열)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ㆍ희망 봉사단’은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가운데 하나인 서울 강남구의 소외이웃들을 찾아 함께 설맞이 준비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과 장애인, GKL 봉사단 등 150여명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 마련된 테이블에 둘러 앉아 만두를 빚었다. 이어진 노래자랑 시간. 신명나는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사위와 추임새로 장내는 뜨거워지고 어르신들의 얼굴은 활짝 펴졌다.

행사에 참가한 서혜순 할머니(가명)는 “이맘 때만 되면 더 사람의 온기가 그립지. 날도 춥고 다리도 시원찮아서 집안에 우두커니 앉아 TV나 보는게 일상인데,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같이 놀아주고 선물도 주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유태열 사장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림으로써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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