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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강세…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인천은 봄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인천은 서울 수도권과 달리 집 값이 많이 오르지 않는 지역으로 인식돼 왔지만 정부의 비규제 지역에 포함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천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 지정이나 양도소득세 중과,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과 같은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보다 안전하게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인천은 검단신도시, 구도심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분양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이뤄질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인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규 물량들도 덩달아 호황세를 맞고 있다.

실제로 인천 미추홀구 숭의역 초역세권 아파트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의 경우 지난해 10월 19일 그랜드 오픈 이후 두 달 만에 조합원 모집 70%를 달성하며 활발한 분양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는 지하 4층~지상 최대 47층 4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및 근린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공동주택은 58㎡, 71㎡, 82㎡ 등 총 402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27㎡ 52㎡ 등 175실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메트로타워는 수인선 숭의역과 1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1호선 도원역 역시 도보 1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제 1,2,3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용현초·중, 광성고, 신흥여중, 용현여중 및 인하대, 인하대부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어 어린 아이들의 학교를 걱정하는 부부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용현시장 등 생활 여건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5분 거리의 인천 내항이 수도권 최대의 해양관광단지로 개발을 앞두면서 생활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는 지난해 12월 14일 창립총회를 통해 이병화 조합장을 선출, 1군 대형 건설사로 시공을 예정 받았다. 이에 따라 메트로타워는 올해 1분기 안에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역 2단지 메트로타워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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