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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귀뚜라미, 친환경 ‘펠릿 열풍스토브’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신형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사진>를 23일 선보였다.

펠릿 열풍스토브는 목재를 가공해 만든 펠릿(Pellet)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난방기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난로를 사용해 온 주택이나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이 대상이다.

펠릿 열풍스토브는 배기온도를 감지해 25단계로 연료 공급량과 공기량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목재펠릿의 종류나 크기와 상관 없이 안정적인 연소를 실현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과잉연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귀뚜라미 측은 설명했다.

또 난방강도를 강·중· 3단계로 자유롭게 설정, 실내 공간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온풍을 만드는 기술을 더해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려줌으로써 난방효과와 연소효율을 극대화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연료 낙하공급·과열감지·연료차단 등 3중 화재예방 장치를 갖춰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전면 창에 2중 구조의 공기 커튼을 형성해 그을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청결함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모컨을 이용해 온도·열량·시간 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재처리함을 서랍식 구조로 설계해 청소가 편리하다고도 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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