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현대렌탈케어(대표 김화응)는 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렌탈 상품<사진>을 23일 출시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 전문 의류 청정방식이 적용된다. 세탁기 스팀기술과 건조기 저온제습 기술, 에어컨의 바람제어 기술, 냉장고 냄새제거 기술 등이 망라된 제품이다.

위아래에서 분사되는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을 이용해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를 99%까지 제거해준다. ‘안감케어 옷걸이’ 기능을 통해선 옷의 겉뿐만 아니라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 먼지까지 털어준다. 옷을 흔들어 터는 방식 대신 에어분사 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이 적은 게 특징이다.

에어드레서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며, 렌탈방식은 일반형과 관리형 두 가지. 일반형은 사용기간 동안 무상 AS만 제공된다. 관리형은 무상 AS와 함께 6개월 주기로 미세먼지 필터 교체, 보푸라기 필터 청소, 물 보충 및 물 비움통 청소, 제품 내·외부 청소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는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제휴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뒤 30만원 이용하면 렌탈료가 1만3000원 할인된다. 현대백화점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1만원만 이용하면 추가로 5000원을 깎아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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