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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띄우다
- 기술인 멘토 12명과 1년간 활동
- 기본교육부터 독일 본사 방문도
- 총 162명에 양질의 진로교육 제공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 36명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1년간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을 받는다. 독일 BMW 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 이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11월 출범한 프로젝트는 5기까지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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