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좌)교원더오름 생활문화사업본부 류승진 본부장, (우)서울프로폴리스 김하동 부사장>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대표 장평순)은 18일 오전, 교원더오름 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와 프로폴리스 신제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양사 대표 교원더오름 생활문화사업본부 류승진 본부장과 서울프로폴리스 김하동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원더오름과 서울프로폴리스는 이번 체결로 양사 강점의 극대화와 역량과 자원의 활용을 통해 뛰어난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확대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서울프로폴리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연구소기업이다. 국내 최초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6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는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협력과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마케팅 활동의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며, “교원더오름은 이번 프로폴리스 제품에 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프로폴리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교원더오름의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