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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3차 조합원 모집… 우수한 입지 조건 '눈길'

-교통, 학군, 주거 인프라 모두 갖춰… 투자가치 높은 단지로 이목 집중 

잇따라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으며 투기 열풍을 잠재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정부의 노력이 어느 정도는 효과를 거두는 모양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데, 심각한 양극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지방이나 수도권에서는 수요자들이 줄어들면서 집값이 하락세에 접어든 반면, 그 수요가 투자가치 높은곳으로 쏠리면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오히려 청약자들이 줄을 서는 상황이 된 것.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풍선 효과’라고 설명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입지 여건과 투자가치 등 다양한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내 집 마련을 노리는 경우라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겨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역조합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교통 여건, 학군, 향후 개발 개발 호재 등이 맞물린 경우라면 적지 않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지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 꼽힌다.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원스톱 주거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작년 11월 23일 방송된 JTBC '알짜왕' 53회에 '치솟는 서울의 집값, 탈출구는 이곳!'이라는 주제로 소개되는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단지로 거론된다.

전용면적 59~84㎡ 총 47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미 1차와 2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마친 이후 현재 3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 교통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서울권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특구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국철 1호선, 4호선 환승역 금정역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일반 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대중교통으로 여의도까지는 30분대, 강남권까지는 2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 IC 및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산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특히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노선은 수인선·신안산선 등과 연계돼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월곶판교선 개통 뒤 급행열차를 타면 월곶에서 판교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외에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 뛰어난 주변 인프라 역시 인기 요인이다. 단지 1.5KM 이내에 나눔초, 벌말초, 동안초, 민백초, 귀인초, 인덕원초, 평촌중, 귀인중, 부림중, 인덕원중, 부안중, 관양중, 인덕원고, 동안고, 관양고, 백영고 등이 위치해 있고, 한국 3대 학원가인 평촌학원가 역시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학의천 수변공원, 안양시청, 안양패션아울렛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맘스테이션, 북카페, 작은 도서관, 키즈랜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미래 전망도 밝다. 평촌동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는 중심지로, 안양 호원지구 개발,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4호선 인덕원역 복합환승역 개발,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2026년 개통예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촌동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사업인허가 과정 중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심의 통과 등 공동주택 용지가 확정되어 토지확보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하면서, “교통, 입지 조건이 뛰어나고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는데다가 안정성까지 확보한 상태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인근 지역 대비 낮은 가격으로 조합설립 인가가 확정됐으며, 타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조합설립 후 조합가입비를 납부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평촌동 힐스테이트의 업무대행은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 건축물을 공급한 부산의 중견 건설 업체인 ㈜한울종합건설&한울D&C가 맡았으며,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로 선정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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