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에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로 최근 이목을 쏠리고 있는 강원도 화천은 군 사단이 여럿 포진해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렇듯 힐링여행과 군면회 숙박지로 사랑받는 강원도 화천 ‘펜션AU’가 ‘2019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펜션 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 경제지 헤럴드경제의 ‘2019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는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제 각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펜션AU는 고즈넉한 풍광이 돋보이는 파로호가 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의 복층 신축펜션으로 커플룸, 가족룸, 단체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촌리 노지낚시터, 태산리낚시터 등이 위치해 낚시꾼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육군 3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가족들이나 연인, 지인들이 면회를 오면 외박 필수코스로도 정평이 나 있다. 최근 군 장병들 사기 진작을 위해 외출, 외박 등이 자유로워진 탓에 더욱 방문객이 많아졌다고 한다.

펜션AU 이호진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2019년 새해에도 화천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물론 군 장병 면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