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기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에코이엠은 건설현장의 가설전기 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가설자재 생산 및 유통하는 업체로 ‘2018헤럴드 고객 감동 브랜드 대상’ 전기자재 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의 ‘2018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은 고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제 각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업체는 가설분전반, 가설전등, 가설전기자재, 임시소방시설, 무선제어시스템 등이 주력 분야이며, 건설현장의 임시전력 부분의 전기자재를 특화시킨 제품을 공급,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하며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임시소방시설은 소방법 강화로 출구유도선을 DC(배터리 내장) 제품 양 옆에 꼽아 사용이 가능한데, 유사시 전원이 차단되어도 작동이 가능하게 했다.
현재 출시된 임시소방시설 조립제품 중 유일하게 DC윙카를 사용했으며, 출구유도등, 유도선, 사이키, 비상조명 등을 합친 모델로, 개별 구매해 설치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설치 또한 간편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무선제어시스템은 타워크레인이나 지하조명, 외곽 휀스 등 분전반의 전원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최대 10명까지 등록, 제어하고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전등제어, 배수펌프 등 수시작동 혹은 대기전력 차단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코이엠 전장호 대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 및 소재개발에 힘써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발판 삼아 향후 국내 내수시장 확대 및 수출 확장을 통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