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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하필…정준하 트위터 계정, 불법 만남 광고에 뚫렸다
9일 개그맨 겸 방송인인 정준한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해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SNS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개그맨 겸 방송인인 정준하의 SNS가 해킹을 당했다. 해당 SNS에는 불법 사이트를 광고하는 글이 올라와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9일 정준하의 트위터에는 불법 만남을 알선하는 한 업체의 홍보 문구와 함께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가 함께 올라왔다. 이는 정준하의 SNS 계정이 해킹 당하면서 불법 광고글이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불법 광고글은 정준하의 트위터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가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삭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에 정준하의 이름을 검색하면 현재까지 해당 멘션(트위터에 올리는 140자 미만의 단문 메시지)이 함께 공개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9월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의 출연을 끝으로 휴식 중인 정준하 측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어 향후 어떻게 대처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하는 현재 선술집 CEO로 변신해 매장을 운영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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