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세븐이 공개 연애 중인 이다해에 대해 “여전히 뜨겁다”며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세븐이 여자친구인 배우 이다해를 향한 폭풍 애정 공세를 드러내면서 9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을 장식하고 있다.

세븐은 8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게스트로 출연 공개 연애 중인 이다해에 대해 “여전히 뜨겁다”며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다해와 공개 연애중인 세븐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며 “(열애 사실이) 공개가 돼 있기 때문에 좀 편하다“고 말했다. 단점에 대해 세븐은 ”각자 일을 하는데 서로 엮일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해의 마력으로 가장 큰 에너지를 꼽은 세븐은 ‘그래서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서로 긍정적 에너지를 주면서 힘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MC들 요청에 세븐은 이다해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해해해”라며 양손 손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이어 삼행시에 재도전한 그는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해(헤)어지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은 자신이 ‘응원봉’의 시초였다는 사실과 함께 지금까지 한 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