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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전7승ㆍ36득점 무실점…오늘밤도 필리핀에 ‘공한증’ 안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59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필리핀을 맞아 8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이 이날 필리핀을 상대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필리핀에 월등히 앞선다. 현재 한국의 국제축구연맹(피파) 랭킹은 53위, 필리핀은 116위로 두 배 넘는 순위 차이를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필리핀과의 7번 맞대결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7번 모두 승리를 거두며 36골을 넣는 동안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캡틴’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황의조, 지동원 등이 공격 선봉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부상으로 빠진 나상호의 대체 자원으로는 이승우가 나서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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