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성재, 스즈키컵 결승 중계에 “살다살다 이런 편성은 처음”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 스즈키컵 결승전 중계에 주말드라마가 결방된 것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성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항서 감독 사진을 게재하며 “전대미문. 지상파 주말 황금시간대 드라마를 결방시킨 쌀딩크! 오늘 오후 9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베트남 vs 말레이시아 생중계 SBS”라고 소개하며 “살다 살다 이런 편성은 처음”이라는 글을 남겼따.

이날 스즈키컵 결승 중계로 인해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결방한다. 중계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장지연 해설위원이 맡는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축구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대회다. 대한민국의 A컵 매치 중계가 아니라 베트남 축구 생중계로 황금시간대 주말드라마 결방을 선택하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