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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우동 국물과 즐기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기존 비빔면에 우동 국물 스프 별첨

[사진=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빔면과 따뜻한 우동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봄꽃비빔면’에 이은 두 번째 시즌 한정 제품이다.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기존 비빔면에 우동 국물 스프를 별첨했다. 총 500만개 분말 스프를 추가로 제작해 봉지 당 1개씩 담았다. 국물 스프는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 감칠맛을 살렸다. 종이컵 1개 분량의 뜨거운 물에 넣어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팔도 측은 설명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도 변경했다. 특유의 파란색 바탕에 눈 덮인 풍경을 형상화했다. 팔도는 겨울 한정판 제품 출시에 힘입어 국내 계절면 중 처음으로 팔도비빔면의 연간 1억개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봄, 겨울철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비빔면을 연중 즐기는 별미면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지난 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차갑게 먹는 라면 시장을 처음 개척한 원조 비빔라면”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색다른 한정판 제품 출시를 통해 사계절 별미면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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