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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주식회사 다올과 관평동 포레안 오피스텔 402세대에 홈IoT 구축 MOU체결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확장하고자 일반 소비자를 넘어 대형 건설사들과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주식회사 다올이 관평동에 드러서는 포레안 오피스텔 402세대에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호실 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회사의 IoT 전용앱 ‘IoT앳홈(@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생활가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사용을 유도한다. 또,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25개가 넘는 주요 건설사들과 잇달아 사업협약을 맺으며 홈IoT 인프라를 주택건설시장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다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주택건설 분양시장 트랜드는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얼마나 갖췄는지 여부”라며 “앞으로 부동산의 가치는 감히 IOT시스템의 유무, 적용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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