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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서울시 공동협력사업 평가 11개 전 분야 석권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년 시ㆍ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한 뒤 1년 동안의 목표 달성 실적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총 11개 사업 분야에서 추진했으며 서대문구는 특히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사업 평가에서 자치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8년 연속 수상,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은 2014년 최초 시행 이후로 지금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뿐 아니라 ‘시세종합평가’,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평가’, ‘자치회관 운영평가’,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등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치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구정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행정을 주민 입장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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