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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분 활약’ 이재성 연속 공격포인트 무산…킬은 3연승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6)이 선발 출전해 86분을 활약하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행진은 무산됐다.

이재성은 9일 독일 드레스덴의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2018-2019 2부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수비수 슈테판 테스커와 교체됐다.

지난 2일 뒤스부르크와의 15라운드에서 시즌 3호 골과 6호 도움을 기록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이재성은 이 경기에선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추가 골에 관여하는 등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킬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7경기 4승 3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승점 27)에 올라 승격 도전을 위한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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