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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행정·쇼핑·문화까지 다(多)잡은 마곡지구 오피스·상가 ‘마곡 엠시그니처’

- M밸리 대규모 주거단지, 행정기관 이전 등의 직주근접 수요 품어 ‘기대’
- 스타필드(예정) 입점 등 대규모 상권형성과 서울식물원으로 가치 ‘UP'
- 많은 고정수요 확보, 밤낮․주말 가리지 않는 ‘주7일 상권’ 대표주자 ‘등극’

최근 가장 핫한 분양 지역으로 전문가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를 꼽는다. 실제로 마곡동은 현재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14년 1월 3.3㎡ 당 1,163만원이었던 시세가 2018년 10월에는 2,518만원으로 5년 만에 116.5%가 상승했다. 이는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판교신도시의 삼평동(61.9% 상승)과 광교신도시의 이의동(62.9%)보다 훨씬 상승률이 높게 형성 됐다.

마곡지구는 마곡역, 발산역, 마곡나루역 등 9호선, 5호선, 공항철도까지 위치한 교통의 메카이다. 이렇게 한 지역에 다수의 지하철역이 있고 다수의 철도라인이 지나는 것만 해도 엄청난 프리미엄으로 손꼽히지만, 마곡지구는 주거, 행정, 쇼핑, 문화까지 있어 지역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 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대책 강화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마곡지구의 오피스·상가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또한 다른 것 보다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4가지의 호재, 주거·행정·쇼핑·문화를 포인트로 두고 비교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중 특히 마곡지구의 주거·행정·쇼핑·문화를 모두 누리는 최대수혜 오피스·상가로 ‘마곡 엠시그니처’를 꼽고 있다.

마곡지구는 M밸리 등의 대단지 아파트 수요가 배후수요로 충족한다. 특히 마곡역 7번 출구에서 M밸리 14단지까지를 지나는 공공 보행통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곳은 마곡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만 6천여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른바 ‘황금라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곡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공공보행통로 일대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이른바 ‘7일상권’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곡역 주변은 MICE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핫라인 구축으로 삼성역 코엑스 같은 상권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실제 ‘마곡 엠시그니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100여 곳의 기업이 입주함과 동시에 16만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예정)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이 마곡지구로 ‘새둥지’를 틀고 정착하면, 마곡역 인근은 대형 행정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마곡점(예정)도 주목된다. 보통 대형쇼핑몰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유행을 선도하는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많은 유동인구가 형성되며 각종 놀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실제로 롯데월드타워가 생긴 후 잠실역 상권에는 수많은 유동인구가 확보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펴낸 ‘부자들의 상가투자’를 통해 잠실역은 롯데월드타워부터 대단지 아파트, 롯데 계열사 등의 대기업이 위치해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모두 몰리는 ‘주7일 상권’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스타필드 마곡점까지 자리 잡는다면 마곡지구 일대는 잠실 롯데몰, 삼성역 코엑스, 여의도 IFC몰 등을 뛰어넘는 ‘쇼핑 1번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최근 임시개장을 한 ‘서울식물원’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서울식물원’은 여의도 공원의 2.2배, 축구장 70개 규모로 면적은 50만 4,000㎡에 달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 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00여 종의 세계 12개 도시의 이국적인 식물들이 있다.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으로 8천 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가족과 문화를 누리는 삶이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온 가족이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 도심 속에 위치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근교 주민들의 만족감이 올라가고 있다.

앞선 마곡지구의 중요 포인트인 주거·행정·쇼핑·문화를 누리는 최대 수혜 오피스·상가 ‘마곡 엠시그니처’는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 또한 갖췄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근 기업들 간의 상생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설계됐고, 오피스 각 층에 간단한 세면이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을 설계함으로써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규모대비 넉넉한 엘리베이터(17인승-3대, 30인승-1대)로 이동 편의성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은 물론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사용 인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임직원과 고객들 모두가 여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입주업체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이와 함께 다목적 엘리베이터(30인승)는 의료용 베드 및 대용량 화물 운송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3M 높이의 주차램프설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화물용 탑차 및 구급차 진입이 수월한 환경도 갖췄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안전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상가 및 오피스 계약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LG코드제로 A9 청소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제세공과금(출고가 22%)은 당첨자 부담이다.

‘마곡 엠시그니처’ 오는 2020년 1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9,341㎡ 규모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 규모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 센트럴타워 1차 101~103호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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