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스타 2018’에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등 IT 기기를 대거 전시한다.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게이밍노트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IT기기 전시
- ‘LG V40 씽큐’ 등 최신 프리미엄폰으로 게임 체험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는 15~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8’에 참가해 IT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스타에서 LG전자가 선보이는 기기는 ▷게임에 특화한 ‘LG 게이밍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대화면으로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LG 시네빔 Laser 4K’ ▷노트북 ‘LG 그램’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등이다.

15.6인치 ‘LG 게이밍노트북’의 경우 1초에 화면을 144장 보여준다.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의 사양으로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 특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주력 제품 8종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21대9 화면비율에 1초에 최대 120장 화면을 처리한다. 영화를 제작할 때 색 표준인 DCI-P3를 98% 충족해 색표현력을 높였다.

LG전자가 ‘지스타 2018’에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등 IT 기기를 대거 전시한다. 코스프레 모델들이 LG 게이밍 노트북, LG 그램을 소개하고 있다.[제공=LG전자]

150인치 대화면을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보여주는 ‘LG 시네빔 Laser 4K’등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넥슨 부스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 160대, ‘LG G7 ThinQ’ 295대를 설치했다. 

16~17일에는 LG전자 부스에서 CJ의 게임방송채널 온게임넷(OGN)과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중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IT 기기들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