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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민선7기 비전수립 원탁토론회 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ㆍ사진)는 오는 19일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민선 7기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토론 주제는 직접 민주주의 강화 방안, 한반도 중심 통일박물관 건립, 지역관리 마을기업 육성, 불광천 방송문화거리 조성, 마을대안학교 운영 등이다. 구가 민선 7기 정책공약으로 내놓은 사업 중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과제들로 선정했다.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다. 관심이 있으면 희망 토론주제가 담긴 신청서를 구에 내면 된다. 신청 관련 궁금한 점은 구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공약 달성을 위해선 구청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며 “이 날 나온 의견을 정책 수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누구나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협치행정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이번 원탁토론회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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