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강은탁(36·신슬기)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영아와의 열애 소식으로 이틀째 실검 1위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강은탁이 누구?’라 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은탁은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맡고 있는 윤정한 역은 무뚝뚝하지만 한 번 마음을 주면 한없이 자상하고 섬세한 캐릭터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나온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MBC ‘주몽’과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KBS ‘바람 불어 좋은 날’, ‘순금의 땅’, ‘끝까지 사랑, 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훤칠한 키와 이목구비가 뚜렷한 호남형 스타일의 강은탁은 MBC와 KBS, SBS 등 출연한 일일극 부문에서 남자 우수 연기상과 신인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면서 탄탄한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배우 김수현이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국정원 요원으로 함께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은탁과 이영아의 열애소식에 일부 누리꾼은 “지은탁은 알아도 강은탁은 금시초문이다. 누구?(dnfk****)”, “얼굴이 변해서 못알아봤다눈....특별함이 사라져서 아쉬워요ㅜ(sdf6****)”, “강은탁 매력있던데 나오는 드라마논 첨봤지만(insu****)”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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