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마일게이트 야심작 ‘로스트아크’, 11월 7일 공개 서비스 돌입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1,000억 원 이상 개발비가 투입된 스마일게이트 RPG의 초대형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RPG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유저 및 PC방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했다.
 



'로스트아크'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MMORPG로, 한 명의 캐릭터가 화려한 액션과 스킬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Hack & Slash)' 전투 방식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에 전사ㆍ무도가ㆍ마법사ㆍ헌터 등 총 4개 뿌리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개성 넘치는 12종의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킬에 특성을 부여하는 '트라이포드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투와 사냥 외에도 '항해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수많은 대륙과 섬들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PvP 콘텐츠를 비롯해 가디언 레이드, 생활 및 수집 콘텐츠 등 MMORPG 장르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보이며, '분노의 질주'와 '어벤져스' 등에 참여한 유명 음악 디렉터인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한 고퀄리티 OST도 감상 가능하다. 
특히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014년 지스타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공개 서비스 전까지 3차례의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와 2차례의 포커스그룹 테스트(FGT)에서 얻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지목된 '로스트아크'는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과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오후 2시 서버 오픈 이후 접속 폭주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이에 발맞춰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공개서비스를 기념,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는 '실리안의 출석체크' 이벤트에 따라 모험에 필요한 아이템이 지급되며, 출석체크로 획득한 포인트로 최신형 그래픽 등 추가 경품 응모도 가능하다.  
아울러 일정 레벨 달성이나 지정 미션 수행 등 조건을 충족하면 게임 내 재화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굿즈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대한 친구와 함께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보상을 받는 '친구 초대' 이벤트와 플레이 시간에 따라 한정판 탈 것 '황금 장수 풍뎅이'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PC방 플레이' 이벤트도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