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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에 엘비스 프레슬리가…복고풍 축제 개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뉴트로 컨셉의 새로운 어트랙션 페스티벌인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를 시작했다.

최근 대중문화 트렌드로 인기인 ’뉴트로(new-tro)‘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긴다는 뜻으로 중장년층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움과 재미를 안겨 주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2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에버랜드는 락스빌 지역을 1960∼70년대 레트로 테마존으로 탈바꿈시키고, 어트랙션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가 디제잉을 하는 분위기이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 메인 무대인 락스빌 지역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추억과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특별구역‘ 테마존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빈티지카, 미러볼, 레트로 의상, DJ, 롤러스케이트 등이 테마존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레트로 컨셉의 헤어 스타일링쇼도 펼쳐진다. 더블 락스핀 옆 스페셜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문 헤어 디자이너들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레트로 헤어 스타일링법을 알려 주고, 매일 선착순 100여 명에게는 포마드, 핀업걸 등의 레트로 헤어 스타일을 즉석에서 무료로 연출해준다.


어트랙션도 복고풍 분위기속에서 즐긴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를 기념해 11월 10일 저녁 7시에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특별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 락스핀 야외 스페셜 무대에서 DJ 산들, 자이언티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 공개방송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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