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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상가 합리적 임대가의 1층 상가 주목

-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상가로 주변 절반 수준의 착한 임대가 장점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임차인, 임대인 사이의 분쟁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2015년 3분기 3.3㎡당 15만3,700원에서 지난해 3분기 17만3,000원으로 2년 새 12.6% 오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정부도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모하기 위해 임대차보호법을 손질 하는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판교역세권 황금 상권에 입지해있지만, 전용 면적 당 임대료를 주변 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한 상가가 등장해 화제다. 판교역 알파돔시티 내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 상가다. 이 상업시설은 시행사가 69개 점포 전체를 매입, 임대를 진행 중이며 2층 30여개 점포는 이미 임대가 완료돼 영업에 한창이다. 현재 1층 일부 점포를 2층 상가 임대료 수준에 임차인 모집을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좋은 입지에도 저렴한 임대료를 책정한 것은 최근 고가 임대료에 따른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동시에 상가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려 인근 근로 수요 및 거주민에게 우수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상업시설은 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와 직통으로 연결돼 인구유입이 풍부한 역세권 상가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의 경우 높은 인기를 얻는 만큼 임대료 역시 지역 평균 임대료를 웃도는 경우가 많다.

투자불패로 평가되는 역세권 상가 중에서도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의 인기는 더욱 높다.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가장 먼저 흡수할 수 있어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은 신분당선 판교역을 비롯해 경강선 판교역(여주~성남), GTX 성남역(2021년 개통예정), 판교~월곶선(예정) 등 수도권 교통을 중점으로 한 5조 3천억 규모의 ‘판교역세권개발’의 중심 사업지 판교 알파돔시티 내에 입지해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한 몸에 받게 된다.

우선 탄탄한 고정수요가 이 상업시설의 성공을 예견하게 한다. 상업시설이 조성된 판교 알파돔시티 내에는 삼성물산, 삼성메디슨, 네이버, 카카오 주요계열사 등 국내 대표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고 일부는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상주예상 인원 2만명의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가 추가 진행 중이며, 근무 인원 약 8만명의 테크노밸리 및 추가 개발되는 제2, 제3판교테크노밸리 확장 사업도 활발해 약 2,500여개 기업의 근로 수요를 배후에 두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미 판교 내에 자리한 IT, 바이오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돼 국내 신성장 사업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다.

약 6만 명이 이용하는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입주 및 인근 기업 수요까지 합치면 약 20만명의 배후수요가 예측된다. 최근 성남시가 엔씨소프트와 글로벌R&D센터 MOU까지 체결해 1조 5천억원가량의 경제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현재 판교역을 중심으로 6개의 대형 오피스가 브릿지로 연결, 초대형 업무지구 및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각 오피스 동은 LH, 행정공제회 등 이 출자한 ㈜알파돔시티사에서 개발하고 있다. 일부는 매각돼 미래에셋, 신한금융지주, 현대백화점 등 대규모 투자사 및 대기업이 소유 중이다. 일반인에게 분양하는 이 상업시설의 인기가 더욱 좋은 이유다.

이 상업시설은 시설 자체도 집객력이 우수해 호평 된다. 길이 300m, 폭 17m 규모로 조성되는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는 총 69개의 점포가 구성된다. 2층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브릿지를 연결했고, 상업시설 전반에는 유럽풍 인테리어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장점에도 1층 전면상가 임대료를 2층 상가 수준의 착한 임대가를 책정해 가성비까지 겸비한 역세권 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완공되어 권리금 없이 바로 입점 및 임대가 가능하다.
임대 관계자는 “판교 자체적인 입지적 메리트와 역세권 상가의 만남으로 주목 받는 상업시설로, 저렴한 임대가 책정까지 더해져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 상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계약 가능하다. 현장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알파리움제타워 2동 118호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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