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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수요자 몰려 ‘북새통’
대구 달서구내 9.13 부동산대책 청약규제 적용 전 청약 마지막 기회

분양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대박입지. 아이파크와 중심상업지구 사이, 월배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손꼽혀 온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에는 26일 아침, 문을 열기 전부터 인파가 줄을 이었다. 첫날과 주말 동안 방문객이 총 3만 여명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관계자들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청약 성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 당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모씨(37세)는 "월배지구는 이미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검증 받은 입지라고 할 수 있다. 애들 학교 가깝게 다니고, 쇼핑하고, 문화생활 하긴 최적의 위치다. 3블럭 분양소식을 오래전부터 기다렸는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오픈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와서 기다렸다. 일단 입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달서구에 거주했다고 밝힌 주부 정모씨(48세)는 "1층 세대에 지하층 전용공간이 있어 집이 하나 더 있는 느낌이다. 보통 1층을 기피하는데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1층이 매력덩어리이다. 최상층도 다락방이 있어 놓치기 아깝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더욱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또 그 옆에는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몰세권, 숲세권 아파트라는 요즘 프리미엄 아파트 추세에도 부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판상형 4Bay설계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당기는 요소이다.

무엇보다 9.13 부동산 대책 시행 전의 마지막 청약기회라는 점도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놓칠 수 없는 포인트이다.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는 11월 이후에는 신혼부부나 무주택자 청약 조건이 변경된다. 새 청약제도를 적용받으면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게 되며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입주 가능일부터 6개월 이내 처분완료 조건)를 대상으로 추첨을 한다.

그러나, 분양계약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유주택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타분양 아파트 추첨제에서 무주택자로서 우선공급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신혼기간 중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다면 현재 무주택일지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사실상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던 신혼부부에게는 이번 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월배 삼정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 동 및 부대시설로 총 1533세대가 분양된다. 평형별 가구 수는 84㎡A 964가구, 84㎡B 287가구, 84㎡C 29가구, 112㎡ 228가구, 129㎡ 16가구, 113㎡ 4가구, 118㎡ 1가구, 166㎡ 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조암네거리 인근 달서구 월성동 1572 번지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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