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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푸쉬, 할라벨리 거느린 콘스탄스, ‘C 리조트’ 런칭
콘스탄스의 몰디브 무푸쉬 아침 웰빙프로그램
모리셔스 동부 팰머에 12월 소프트 개장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이어 동남아 진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몰디브 무푸쉬, 할라벨리섬과 모리셔스, 세이셸 등지에서 고품격 리조트를 운영하는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25일 새로운 자매 브랜드 ‘C 리조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C 리조트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개성을 모티브로 한 부티크 호텔로 ‘일상 탈출, 탈 세속’이라는 지구촌 현대인들의 꿈을 담아 설계했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C 리조트 브랜드군에 속하는 첫 번째 리조트는 아름다운 석호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있는 모리셔스의 동부 해안 지역 팰머(Palmar)에 있고, 오는 12월 15일부터 소프트 개장을 시작한다. 총 116 개의 객실, 3 개의 수영장, 3 개의 레스토랑 및 스파 시설을 구비해 2019년 3월에 모든부대시설 이용이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방식으로 공식 오픈한다.

디자이너 마크 허트리치(Marc Hertricht)와 건축가 마리 앙주 크레티만 테일러(Marie Ange Kretiman Taylor)는 “편안함과 우아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녹여내 따뜻함과 세련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했다”고 전했다.

자연의 놀이터(Nature’s Playground) 라는 브랜드 컨셉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자연 재료로 만든 용품의 조화, 뮤지컬 샤워 시설(Cascade), 곳곳에 설치된 그네, 하이킹 프로그램인 씨-트렉(C-Treck), 파티 프로그램인 세션바이더씨(Sessions by the C)을 통한 웰빙의 완성을 추구했다.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는 향후 5년 동안 매년 2개의 C 리조트를 개장하고 인도양,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로까지 확장하는 목표를 추진한다.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의 CEO인 장 자끄 발레(Jean-Jacques Vallet) “C 리조트는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의 자매 브랜드로서 기존의 브랜드가 지닌 뛰어난 명성과 독창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콘셉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며, 생기 넘치는 휴양과 액티비티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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