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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관람권이나 영수증, 책으로 바꾸세요!
10월26~28일 도깨비책방 운영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책 영수증이나 공연·전시 관람권을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이 문을 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예술의전당, 대학로 이음센터) 부산(롯데시네마 광복점) 전주(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도깨비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교환이 가능한 영수증이나 관람권은 9월과 10월에 5천원 이상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공연, 전시, 영화 유료관람권 및 지역서점 도서 구입 영수증이다. 온라인서점이나 대형서점에서 구매한 건 제외된다.

박물관이나 고궁, 전시관 등 5천원이 넘지 않는 관람권은 3장당 책 1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초대권 및 무료 관람권은 제외된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가능한 책은 김훈의 ‘공터에서’(해냄)를 비롯, 성석제의 ‘안녕, 평양’(엉터리북스), 나태주의 ‘시, 마당을 쓸었습니다’(푸른길), 이진순의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문학동네) 등 모두 150권이다.

도깨비책방과 거리가 먼 경우에느 서점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유료관람권 및 지역서점 도서구입 영수증을 인증하면 집까지 책을 배달해준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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