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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이 만드는 축제…‘바람난 문화비축기지’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여 기획하고 만든 행사 ‘바람난 문화비축기지’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포ㆍ은평ㆍ서대문구의 동아리 30팀, 300명이 모여 그간 노력하고 준비한 실력을 공연으로 뽐내는 ‘서풍제(서서울 생활예술동아리 소풍축제)’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2부 야외무대에서는 스윙댄스 축제가 펼쳐진다. 스윙밴드의 라이브연주와 함께 300명의 시민댄서들이 함께 춤을 추며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을 가장 큰 야외 무도회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축제에 참여하고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이날 하루 동안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가까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문화비축기지를 순환하며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축제의 관람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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