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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동공업, 청년농부 육성 ‘농기계스쿨’ 열어
한농대생 대상 트랙터조작·경정비·엔진분해 등 실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은 ‘2018 청년농부 농기계스쿨’<사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등의 교육을 했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5년 한농대와 농업경영인을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 재학생이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한다. 1, 2차에 걸친 교육에서 학생들은 농기계공장을 둘러본 뒤 트랙터 이론교육, 조작 및 기본 점검, 농기계 엔진분해 및 조립실습을 했다.

한농대 특용작물학과 1년 김종일 학생은 “트랙터이론과 조작 및 정비 실습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농기계를 보는 시야를 넓혔다. 농업경영인이 됐을 때 필요한 지식을 쌓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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