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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브루클린, 롯데백화점 잠실점 ‘월드스트리트’ 오프라인 매장 오픈

마켓 브루클린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지하1층 롯데 월드스트리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뿐 아니라 트렌디함을 전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마켓 브루클린’은 유명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고급 식료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현재 백화점 식품관을 편의점 형태로 압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켓브루클린의 대표 상품으로는 시중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와 설탕의 함량은 3~6배 낮은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수경재배를 해서 얻는 재료 사용으로 위생과 맛 면에서 월등한 샐러드, 밀가루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베이커리류 등이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 식료품 마켓이 소비자의 각광을 받는 것은 1인 가구의 증가라는 배경이 있다. 일반 편의점 업계의 매출은 1인 가구 소비량에 힘입어 매년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 동시에 비용을 조금 더 지출하더라도 더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 웰빙과 건강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부문장은 “프리미엄 마켓과 1인가구 확대라는 트렌드의 부합하는 상점을 선보일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마켓브루클린은 기존 편의점을 대체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마켓 브루클린은 롯데백화점 1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외 2, 3호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준비 중에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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