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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호산 “고등래퍼 출연한 아들, 나도 팬이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박호산이 개명한 이유부터 둘째 아들까지 모든 걸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이, 기적인 남자’(감독 김재식)의 박호산이 출연했다.

40세가 될 무렵, 박정환에서 이름을 박호산으로 개명했다는 박호산은 “40세 쯤이 되니 뭔가 잘 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다 뒤집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내가 아닌 척 하면 되겠다고 생각해 개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뭐로 바꾸지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꿈에 할아버지 이름이 나왔다. 그게 박호산이었다”라며 남다른 개명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박호산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아들 박준호는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아드님의 팬”이라는 청취자의 말에 박호산 역시 “저도 우리 아들 팬”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그는 “둘째가 늘 걱정스러웠는데, 제 걱정을 없애줬다”라고 사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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