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천 이월드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월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이월드가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월드는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구 달서구와 대구 경찰청, 대구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1만여명의 취약계층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이월드는 83타워를 전면 리뉴얼하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해 대구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을 지속해 대구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월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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