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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유아동네숲터 5곳 조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 5곳을 최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조성공간은 샘터근린공원 2곳, 벌말ㆍ능골ㆍ방죽근린공원에 각 1곳이다. 모두 경사가 완만하고 도로ㆍ주택가와 인접한 지점이다.

약 300㎡ 규모로 인공 놀이시설이 많은 여타 놀이공간과 달리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이다. 새, 흙, 곤충, 나무, 낙엽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목재를 활용한 기어오르기, 건너뛰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나무끼워 맞추기 등 놀이도 가능하다.

유아동네숲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아이들을 위한 숲속놀이터”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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